전체 글212 팔공산 오도암 원효굴/ 원효구도의길 한바퀴 2022 10 11 산행코스 : 1주차장 - 오도암 - 원효굴 - 하늘정원-헬기장-1주차장 산행거리:6km 2년전 2차례나 알바했던 원효 구도의길. 알바라기보다는 기획했던 하산포인트로 못내려 왔던 기억을 되새기며 이번만큼은 목적했던 1주차장 가까운 포장도로로 하산하는게 목표였는데... 2022. 10. 12.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7키로 와 해인사 달빛 음악회2022년 10월 9일(일) First There Last Out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 국민 힐링 달빛 콘서트가 해인사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소리길걷기를 계획했다. 소리길 걷고 저녁에 음악회 참석하는 것으로 ... 해인사 소리길 7키로 , 산미회山美會 회원들과 함께... 2시출발 -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소리길 입구 - 농산정 - 소리길 종점 sk주유소 - 해인사 음악회장 - 5시 도착 구름사이로 남산제일봉이 인사한다. 여기부터 국립공원입니다. 계곡중앙 가장 큰 바위 - 가야산 19명소중 4번째 칠성대 기도중 칠성이 떨어진 곳(무릉교 위쪽 서편)으로 신라 최치원이 지정한 13명소중 하나이다. 조선시대 선비 옥소玉所 권섭權燮이 지은 《가야산을 유람한 것을 적다遊伽倻山記 1711》에는 “골짜기 밖의.. 2022. 10. 10. 영남알프스 2구간 표충사 천황산 재약산 2022 9 27 First There Last Out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 8시 15분 표충사 일주문앞. 오늘도 아무도 없다. 늘 출발은 1등. 영남알프스 종주하고 두 번째. 표충사 구간은 처음이다. 별거 아니겠지 생각했는데...날씨도 좋와서 힘들지 않게 끝날줄 알았는데... 땀 지대루 흘리고 다리에 힘풀렸다. 자료검색 하다보니 누구는 5시간...누구는 6시간인데...8시간 11분 걸렸네... 가장먼저 올라가서 등산객들이 다 내려왔나 확인하고 가장 늦게 하산한다... 오늘도 지킨것 같다. 12.1키로 ...소모열량 1328...대단한 산행입니다. 개인에게는. 2022. 9. 27. 익산 미륵사지, 왕궁리 5층석탑, 고도리 부부석불 2022 9 24 우리나라 최초의 탑은? 1 백제 익산 미륵사지탑 2 신라 경주 분황사탑 3 가야국 김해 파사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2019년 4월에 보수와 복원이 끝난 미륵사지 석탑을 보기위해 익산으로 향한다. 익산 가면 꼭 들러야하는 곳으로 찜해놓은 왕궁리 5층석탑과 새롭게 발견한 고도리 부부석불도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2022 9 24 복원관련 신문기사입니다. 한국건설안전기술원은 1998년 전라북도 의뢰를 받아 진행한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안전진단 결과를 이렇게 발표했다.일제강점기인 1915년 무너질 듯한 미륵사지 석탑을 콘크리트로 응급 보수한 뒤 80년 넘는 세월이 흐르자 곳곳에서 균열이 일어났다. 부식한 콘크리트가 일부 떨어져 나가고 탑 내부로 물이 스며들면서 또다시 붕괴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 2022. 9. 25. 논산 관촉사 논산 관촉사 방문일자 2022 9 24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968년(광종 19) 혜명慧明스님이 창건하였다.창건설화로는한 여인이 반야산에서 고사리를 꺾다가 아이 우는 소리를 듣고 가보았더니 아이는 없고 큰 바위가 땅속으로부터 솟아나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조정에서는 바위로 불상을 조성할 것을 결정하고 혜명에게 그 일을 맡겼다. 혜명은 100여 명의 공장과 함께 970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006년(목종 9) 불상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불상이 너무 거대하여 세우지 못하고 걱정하던 어느날, 사제총에서 동자 두 명이 삼등분된 진흙 불상을 만들며 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먼저 땅을 평평하게 하여 그 아랫부분을 세운 뒤 모래를 경사지게 쌓아 그 중간과 윗부분을 세운 다음 .. 2022. 9. 24. 환성산 환성팔경環城八景 2022 9 20 화 태풍 무이파가 지나가고 하늘바람 시원한날. 환성산 풀코스. 환성팔경을 만나러 갑니다. 환성팔경環城八景 이란? 청룡봉靑龍峰 음풍대吟風臺 광풍대光風臺 염라굴閻羅窟 칠선대七仙臺 휴암休岩 백호봉白虎峰 낙조대落照臺 오늘도 역시 거북이 산행의 진수를 보여주다. 환성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5.8키로? 생각보가 긴 코스. 6시간. 키로당 1시간걸려 느림보산행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해서 땀닦을 일이 없네요. 좋은사람들과 함께한 환성산 환성팔경. 마음이 시원해지는 산행이었습니다. 2022. 9. 21. 파주 용미리 부부 미륵불 파주 용미리 부부 미륵불 - 방문 일자 2019 9 6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천연 암벽에 불상을 조각. 오른쪽 석불은 사각형 모자, 왼쪽 석불은 둥근 모자를 쓴 모습이므로 "용미리 쌍미륵석불", 우리에게는 부부미륵불로 더 알려져 있다. 거대한 바위를 다듬어 바위 면에 몸체를, 몸체 위에는 목과 머리, 갓을 조성해서 올렸다. 이해응(李海應,1775∼1825)의 연행록인 ‘계산기정’에 ‘혜음석불’의 위용을 묘사하는 시. 담운여랑호산두曇雲如浪護山頭 물결같은 흐린 구름 산 머리를 지키는데 석불분신병량견石佛分身幷兩肩 돌부처 분신하여 두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만겁풍마유탁립萬劫風磨猶卓立 만겁을 바람에 갈리면서도 그대로 우뚝서서 현응태시상간천懸應太始上干天 멀리 태초와 호응하여 위로 하늘을 지른다. 2022. 9. 19. 보현보살 주석처, 아미산峨嵋山 2022 9 11 First There Last Out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 향수해례香水海禮란 연화장세계(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 두루 계시는 모든 불보살의 명호를 15회에 나누어 부르면서 하는 예불로 주로 새해 첫날 큰절에서 많이 하는 예불이다. 15회의 예불중 산을 거처로 삼고 중생을 구제하시는 분이 여섯분이 계시는데... 나무 천화대 연장계 사나해회 제불제보살( 千華臺 蓮藏界 舍那海會 諸佛諸菩薩) 나무 청량산 금색계 문수해회 제불제보살( 淸凉山 金色界 文殊海會 諸佛諸菩薩) 나무 아미산 은색계 보현해회 제불제보살( 峨嵋山 銀色界 普賢海會 諸佛諸菩薩) 나무 금강산 중향계 법기해회 제불제보살( 金剛山 衆香界 法起海會 諸佛諸菩薩) 나무 낙가산 칠보계 관음해회 제불제보살( 落迦山 七寶界 觀.. 2022. 9. 12. 양주 회암사, 소나무가 아름다운 천보산 2022 8 12 회암사에서 천보산 800미터 First There Last Out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 토요일인데 비가온다. 오늘도 아무도 없다. 2022. 8. 15. 기백산箕白山 2022 7 12 화요일 함양 연암 박지원 물레방아마을 지나 장수사지 일주문 - 기백산 - 누룩덤 - 책바위 - 장수사지 까지 12km First There Last Out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 “기백산 몇미터에요?” “높아. 1,100정도 될걸. 긴장해야되요.” 잠시후 검색을 해봤는지 “1,331인데요? 이렇게 높은델 어떻게 가요?” 난처하네. “가다보면...걸어가다보면” 소나기가 예보됐지만 오후 3시라 모험삼아 기백산 산행에 나섭니다. 무더운 여름날... 2022. 7. 12. 기획정원 심원정心遠亭 25장소 2022 6 25 우리에게 200여평의 땅이 있다면 어떤 정원을 만들까! 생각만 해도 즐겁다. 공간과 건물마다 의미를 부여하고 의미에 맞는 내용을 담보한 기획정원 심원정心遠亭. 작년 가을 가본 심원정의 아름다움. 이 여름엔 연못에 연꽃이 피었겠지 하고 아침일찍 가본 심원정. 문도 잠겨있고 곳곳에 밀림화되있다. 연못에 물도 다 말랐고 물을 대는 수관도 사라졌다. 심원정心遠亭은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의 팔공산 송림사 앞에 있다. 이 정자는 1937년 기헌寄軒 조병선曺秉善이 조성하였는데 팔공산에서 흘러내리는 개울가 넓다란 구암 반석위에 한국전통 정원인 원림양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5년 10월 15일 세계문화유산보존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계기념물기금(WMF)에서2016년도 세계기념물감시목록 50개중 한국최초로 심원정을 선정하였.. 2022. 6. 25. 제주 올레 6코스 2022 6 16 쇠소깍 - 소천지 - 칼호텔 - 소정방 폭포 - 정방폭포(입장료 2000원) - 제주올레여행자센터 까지 11km 제주 올레길을 위해 특별히 계획 잡고 오기가 애매하여 방문하는 틈틈이 빈시간을 이용해 부지런히 걸어야 한다. 오늘도 일행과 벗어나 혼자 6코스 걷기. 쇄소깍 출발!! 인어와 해녀? 소천지 - 한라산이 소천지 내부에 그림자로 드러난다. 6코스의 중심. 소천지 소천지에서 나와 바닷가로 걸어야 하는데 엉뚱하게 도롯가로 가는 바람에 칼호텔까지 1키로를 아스팔트로 걸었다. 느낌이 쎄하다. 큰 도로에서 칼호텔을 보며 바닷가방향으로 무조건 좌회전. 다시 올레길로 합류하여 칼호텔로 진입. 칼호텔 내부로 올레길이 이어진다. 정자와 물레방아, 산책길이 잘 꾸며져있다. 그림자로 드러난다 정방폭포 전에 있는 작은폭포 - 소정방 소라의 성 정방폭포-입장료 2천원 내고... 왈종미술관 -제주도는 홀딱 벗겨논 작품이 많은것 같다... 2022. 6. 1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