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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회선암2

가야산 홍류동 계곡 회선암會仙岩 명문 석각을 찾아 2023 9 26, 10 28일 두차례 (홍류구곡중 1곡, 신선이 노니는 바위) 2012-2014년 3년여 동안 홍류동 계곡을 뒤지고 돌아다녀도 찾지 못했던 회선암 명문 석각이 발견되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회선암會仙岩 석각을 발견했다고 2021년 9월 2일 발표했다. 이레저레 미루다가 해인사 방문차에 회선암 명문석각을 찾아보았다. 가야산 국립공원에 대략 위치를 문의하고 부푼 기대를 않고 찾아본다. 소리길 거의 끝 . 물레방아휴게소...회선암 도로 맞은편. 2023년 9월 26일 가랑비가 살짝 내리는 가운데 찾았다. 비가 내리니 석각 글씨가 반짝반짝 빛이 난다. 2023년 10월 28일 화창한 가을날 두번째 찾았다. 신라 최치원이 지정한 홍류동 13명소중 위치 명문이 발견된 것 하나 추가 됐습니다. .. 2023. 11. 6.
가야산 소리길 왕복 12키로...산들 산들...2021 4 7 2021 4 7 스님들과 불자들 해인사 소리길 7키로...순례하는날... 묵언과 행진간격 1.5미터 유지...코로나시대에 즈음한 순례 지침. 500여명동참해서 서로가 조심해야될 상황입니다. 일행이있어 중간에 끼진 못하고 순례행열 맨 뒤에 따라가며 살랑살랑 이야기하며 거리를 두고 간다. 홍류동 구선암龜船岩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광분첩석후중만狂奔疊石吼重巒 인어난분지척간人語難分咫尺間 상공시비성도이常恐是非聲到耳 고교유수진농산故敎流水盡籠山 미친물 바위치며 산을 울리어 지척에서 하는 말도 분간 못하네 행여나 세상시비 귀에 들릴까 흐르는 물시켜 산을 감쌌네. 최치원이 쓴 둔세시가 홍류동계곡 바위에 새겨있으나 장마철이면 물이 불어나 소용돌이치며 바위를 깎아 내는 바람에 더 이상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어 우암尤庵 송시열.. 202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