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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파주 용미리2

옴니버스omnibus - 부부 불佛 전국 부부불佛 만 모아봤습니다. 부처님이면서도 남녀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조성된 부처님. 절집이나 문화유산으로 보는 부처님은 보통 미륵불로 불려지는 이름. 우리가 부르기 좋게 부부불로 통칭합니다. 1. 익산 고도리 부부불 2. 파주 용미리 부부 미륵불 3. 화순 운주사 와불 찾는 데로 게속 업데이트 합니다. 1. 익산 고도리 부부불 영화, 노래가사, 시 등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부처님. 실개천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마주보고 계십니다. 견우직녀가 오작교를 통해 서로 만나는 것처럼. 안도현님의 시로인해 더 애절하다. 바위를 깨고 애인앞에 섰지만 전생의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애인. 영화 소재로도 많이 등장합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여자 부처님...백여미터 떨어져 다리건너 남자 부처님. ---그녀를 만나기 백미터 전.. 2023. 4. 29.
파주 용미리 부부 미륵불 파주 용미리 부부 미륵불 - 방문 일자 2019 9 6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천연 암벽에 불상을 조각. 오른쪽 석불은 사각형 모자, 왼쪽 석불은 둥근 모자를 쓴 모습이므로 "용미리 쌍미륵석불", 우리에게는 부부미륵불로 더 알려져 있다. 거대한 바위를 다듬어 바위 면에 몸체를, 몸체 위에는 목과 머리, 갓을 조성해서 올렸다. 이해응(李海應,1775∼1825)의 연행록인 ‘계산기정’에 ‘혜음석불’의 위용을 묘사하는 시. 담운여랑호산두曇雲如浪護山頭 물결같은 흐린 구름 산 머리를 지키는데 석불분신병량견石佛分身幷兩肩 돌부처 분신하여 두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만겁풍마유탁립萬劫風磨猶卓立 만겁을 바람에 갈리면서도 그대로 우뚝서서 현응태시상간천懸應太始上干天 멀리 태초와 호응하여 위로 하늘을 지른다. 202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