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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최치원4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7키로 와 해인사 달빛 음악회2022년 10월 9일(일) First There Last Out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 국민 힐링 달빛 콘서트가 해인사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소리길걷기를 계획했다. 소리길 걷고 저녁에 음악회 참석하는 것으로 ... 해인사 소리길 7키로 , 산미회山美會 회원들과 함께... 2시출발 -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소리길 입구 - 농산정 - 소리길 종점 sk주유소 - 해인사 음악회장 - 5시 도착 구름사이로 남산제일봉이 인사한다. 여기부터 국립공원입니다. 계곡중앙 가장 큰 바위 - 가야산 19명소중 4번째 칠성대 기도중 칠성이 떨어진 곳(무릉교 위쪽 서편)으로 신라 최치원이 지정한 13명소중 하나이다. 조선시대 선비 옥소玉所 권섭權燮이 지은 《가야산을 유람한 것을 적다遊伽倻山記 1711》에는 “골짜기 밖의.. 2022. 10. 10.
가야산 홍류동계곡 최치원 둔세시와 차운시 석각 최치원崔致遠성지 가야산 해인사 홍류동 1. 고운이 가야산으로 은둔하면서 지은 둔세시遯世詩 해인사는 신라 말 진성여왕의 발원과 최치원의 체취가 살아있는 사찰이다. 진성여왕은 대각간 위홍의 등신불을 기원하는 발원으로 두분의 비로자나불(883중화3년 계묘) 을 조성하여 해인사에 모셨으며, 해인사에 출몰한 도적들로부터 해인사를 지키다가 사망한 스님들을 위로하기 위해 최초의 위령탑(비석거리 길상탑 895 진성9년 )을 조성하고 그 탑 기록문을 최치원에게 쓰게 하여 기록된 지석이 지금껏 내려오고 있다. 최치원은 900년엔 해인사에 관한 최초의 기록인 해인사선안주원벽기海印寺善安住院壁記를 써서 해인사에 대한 창건기록을 남겼으며 신라 말 국가를 개혁하기 위해 시무책 10조를 진성여왕에게 올려 개혁을 시도했으나 신분의 벽.. 2021. 11. 11.
가야산 소리길 왕복 12키로...산들 산들...2021 4 7 2021 4 7 스님들과 불자들 해인사 소리길 7키로...순례하는날... 묵언과 행진간격 1.5미터 유지...코로나시대에 즈음한 순례 지침. 500여명동참해서 서로가 조심해야될 상황입니다. 일행이있어 중간에 끼진 못하고 순례행열 맨 뒤에 따라가며 살랑살랑 이야기하며 거리를 두고 간다. 홍류동 구선암龜船岩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광분첩석후중만狂奔疊石吼重巒 인어난분지척간人語難分咫尺間 상공시비성도이常恐是非聲到耳 고교유수진농산故敎流水盡籠山 미친물 바위치며 산을 울리어 지척에서 하는 말도 분간 못하네 행여나 세상시비 귀에 들릴까 흐르는 물시켜 산을 감쌌네. 최치원이 쓴 둔세시가 홍류동계곡 바위에 새겨있으나 장마철이면 물이 불어나 소용돌이치며 바위를 깎아 내는 바람에 더 이상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어 우암尤庵 송시열.. 2021. 4. 7.
하동 쌍계사 쌍계석문 하동 쌍계사 쌍계석문 2021년 3월26일 쌍계사 방장 혜원 고산큰스님 입적일에쌍계사를 찾았습니다. 벗꽃이 휘날리는 하동...조문을 마치고 쌍계사 입구에있는 옛 일주문 쌍계석문 석각을 친견했습니다. 쇠지팡이로 쓴 글이라 해서 철장서鐵杖書 2021.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