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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전체 글224

통영 사량도 2023 3 20 월요일 First There Last Out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 사량도 지리산 산행. 여름이 왔습니다.2023 3 20 월요일 대구 새벽6시 출발 - 통영 가오치항, 9시(사량도 40분 7,100원) - 수우도 전망대(순환버스 20분,1,000원) - 사량면사무소 금평항 6.5키로 5시간 - 사량도 통영(4시배)- 대구도착 오후 7시 산미회山美會와 함께... 운행구간 ☞☞ 수우도전망대- 지리산 - 성자암 사거리 - 불모산(칼바위능선 달바위) - 가마봉 - 수직계단 - 연지봉 출렁다리 -옥녀봉 - 사량도 보건소(에어건) 거리 6.3km/ 5시간 사량도에는 내지리, 돈지리가 있다. 지리마을을 품은 산으로 지리산으로 불린다. 맑은날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볼수 있다는 의미의 지리망산.. 2023. 3. 21.
태종무열왕릉과 비각...김인문묘. 서악리 삼층석탑 2023년 3월 13일 경주 병원에 종합검진 가던 차에 검사를 마치고 지난 남산 산행시 바둑바위에서 보면 왕릉으로 보이는 묘 4기가 나란히 있는 것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아버지와 아들의 묘. 그곳이 삼국통일의 기초를 다진 김춘추, 태종무열왕릉과 비각이 있는 곳이다. 나머지 4기의 릉은 아직 발굴이 되지않아 주인을 못찾고 있다. 도로 건너편에는 무열왕(김춘추)의 아들 김인문의 묘소이다. 경주시 서악동, 무열왕릉에 있는 신라 중기(7세기)에 건립된 신라 태종무열왕의 능비陵碑이다.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5호. 귀부龜趺(거북받침)의 길이 약 3.33미터, 폭 2.54미터, 이수螭首(비의 위에 올리는 머릿돌)의 높이 약 1.1미터이다. 비신碑身은 현재 없고 귀부와 이수만이 남아.. 2023. 3. 19.
통영 미륵산 2021 3 19 2021년 3월 19일 미륵산 한바퀴. 용화사광장 - 관음암 - 현금산 - 정토봉 - 미륵치 - 정상 - 미래사 - 띠밭등 - 용화사 광장 미륵산은 산은 높지 않지만 올라가는 내내 통영항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정상에 올라서면 한려해상 다도해가 구름처럼 펼쳐진다. 2023. 3. 5.
천불천탑 화순 운주사 ③ 과거와 현재 1922년부터 1944년 일제시대 촬영한 유리원판 흙백사진과 현재의 운주사 석탑, 석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석탑, 석불 문화재 분류는 유리원판 분류번호를 따랐습니다. -흙백사진은 공공누리에서 제공된 사진입니다. 운주사 1‧2‧3‧4호 석불 - 대웅전 뒤편 운주사 3호 석불 운주사 7호 8호 석탑 운주사 9호 원구형석탑 - 발우형 석탑 운주사 10호 석탑 -이명 실패탑 운주사 13호 석탑 운주사 14호 석탑 운주사 18호 원형다층석탑 운주사 20호 석조불감 운주사 21호 7층석탑 운주사 24호 석불 운주사 25호 석탑 운주사 26호 석불 운주사 27호 석탑 - 이명 쌍교차문 7층석탑 운주사 28호 7층석탑 운주사 29호 석불 - 9층석탑 옆에 계십니다. 운주사 30호 구층석탑 운주사 32.33.34.35... 2023. 3. 2.
천불천탑 화순 운주사 ② 2023 2 26 ②석불군 중심으로 가, 나, 다, 라, 마, 바 구역으로 나눠있습니다. 가구역 나구역 다구역 라구역 마구역 바구역 2023. 2. 27.
천불천탑 화순 운주사 ① 2023 2 26 2023년 2월 26일 일요일에 화순 운주사를 탐방했습니다. ① 석탑 중심으로 : 일주문 - 진입로 석탑군 구역 - 대웅전 구역 - 불사바위 구역 - 와불구역 - 거지오층석탑구역 - 일주문 구역 모든 예술가들에게 문화적 상상과 영감을 불어넣는 사찰. 천불천탑, 전설의 고향 운주사를 구석구석 살펴봅니다. 전남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천불산千佛山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입니다. 창건설은 3가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1.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했다는 설. 2. 운주(雲住)스님이 주도했다는 설. 3. 마고 할미가 세웠다는 설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통일신라말 도선국사가 풍수지리에 근거한 비보裨補사찰로 세웠다는 이야기가 가장 널리 전해지고 있으며, 이곳 지형이 배(舟)형으.. 2023. 2. 27.
환성산 청백가풍 한바퀴 2023 2 22 수 환성산 “청백가풍淸白歌風”이란 환성산 도림사를 중심으로 정상인 환성산과 좌 청룡봉, 우 백호봉을 한바퀴 도는 코스로 중간중간 명소인 환성8경을 둘러보는 6키로 가량의 코스이다. 환성팔경環城八景 이란? 청룡봉靑龍峰 음풍대吟風臺 광풍대光風臺 염라굴閻羅窟 칠선대七仙臺 휴암休岩 백호봉白虎峰 낙조대落照臺 산악인들은 함께 등반하다 조난당한 동료를 몇 십 년이 지나 다시 찾으러도 가는데... 작년 9월 환성산을 가다가 명패가 바람에 떨어진 것을 돌로 고정시켜 놓고 빠른시일 안에 올라와 다시 매달아야지 했는데...이제야 마음 내어 올라갑니다. 하늘은 맑은반면 봄기운을 겨울 바람이 살짝 시샘하는날, 오늘도 역시 거북이 산행의 진수를 보여주다. 하산해서 도림사 우측 청룡능선 언덕에 귀여운 영물 황금단비가 잡혔습니다. 검은.. 2023. 2. 22.
합천 영암사지靈巖寺址 살던 집을 사람이 떠나면 흉가나 폐가가 된다. 어떠한 이유로 절에 스님들이 살지 않을 경우 사라질 것은 다 사라지고 석조물만이 남아 자리를 지킨다. 폐사지. 절이 폐사가 되는 경우가 여러 가지가 있다. 전쟁으로 인한 소실, 화마로 인한 소실, 자연재해로 인한 소실등 여럿이 있겠지만 보통은 재해나 재난으로 소실된 사찰은 또 누군가 와서 복원하면서 대 가람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영암사지. 규모가 대찰급인데 이리 오랜동안 사지로 남아있는 것은 왜일까? 사람이 살수 없는 조건이 있지 않았을까? 물, 지하수가 고갈 되었든지... 경주에 장항리사지, 감은사지, 여주 고달사지등 아름다운 문화유적을 뽐내는 사지가 많지만 여기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사지중의 사지. 합천 영암사지다. 2023. 2. 17.
태백산 2020 10 20 2020 10 20 가을녁 민족의 영산이라하는 태백산을 가다. 당골광장 → 소문수봉 → 문수봉 → 부쇠봉→ 태백산 천재단 → 장군봉 → 망경사 → 반재 → 당골광장 다음날 함백산. 2020 10 21 만항재 → 태백선수촌 갈림길 1.7㎞ → 함백산 1㎞ 소문수봉에서 바라본 조록바위봉 진대봉 달바위봉 단종 비가 왜 태백산에? 조선6대 임금인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었을 때 추익한 이라는 사람이 태백산 머루 다래를 따다가 자주 진상을 하곤 했는데 어느날 영월로 향하는 도중에 곤룡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태백산으로 가고 있는 단종을 만나는 꿈을 꾸었는데 훗날 영월에 도착하니 그날 단종이 승하 했다고 합니다 영월에서 승하한 단종이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설로 전해지다가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산신령으로 모시는 .. 2023. 2. 12.
완주 대둔산 2023 2 9 2023 2 9 대구 6시 30분 출발 9시 20분 케이블카 탑승, 오후 1시 30분 종료, 7키로, 산행 4시간30분 올라갈땐 케이블카, 하산시에는 등산로. 케이블카 9시부터 운행, 편도 11,000원 운행구간 : 대둔산주차장 - 케이블카 매표소 - 동심정휴게소 - 금강구름다리 - 삼선계단 - 마천대 개척탑(정상) - 용문골삼거리 - 낙조대 - 용문골삼거리 - 칠성봉 - 장군봉 - 동심바위 - 대둔산주차장 2023. 2. 9.
청도 남산계곡 바위글씨 탁본전 2017 10 9 2017년 10월 9일 지인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청도박물관 탁본전 "화산동으로 들어서다- 청도 남산계곡 바위글씨 탁본전" 청도 남산계곡 약 1.5㎞에 달하는 계곡에는 총 19곳의 바위 면에 행초서의 글씨가 새겨져 있고 이것을 탁본한 전시이다. 醉臥溪邊石 취하여 시냇가 돌에 누워 夢中廳水聲 꿈결인 듯 물소리 듣노라 亂沫浮花去 물보라 휘날리는 속 꽃잎이 떠가는데 昇沈亦世情 일어났다 가라앉는 것 또한 세상의 정일세 도필락都必洛 對酒時山色 술과 마주하니 산빛이 곱고 吟詩處水聲 시를 읊던 곳에서 물소리 듣네 水聲山色裡 물소리 산빛 어우러진 곳에서 題我永思情 길이 사모하는 마음을 읊어 보네 김학련金學鍊 2023. 2. 5.
중국 사조사四祖寺 영윤교 석각 중국 선종 총림 그 첫 번째 도량, 옥구슬 영롱한 벽옥류 방문및 촬영은 한중불교교류 중국선종사찰순례 2014 8 28 사조사四祖寺는 사조 도신 스님의 수행처이자 제자 오백여명을 거느리고 수행한 명실상부한 최초의 총림이다. 중국 선종사에서 초조, 이조, 삼조 스님이 여러 형편상 정착하지 못한 유랑생활을 했다면 도신 스님은 사찰에 정착하여 대중을 이루고 선법을 펼쳤다. 선종 총림 그 첫 번째 도량이 사조사이며 제자가 500여명이 넘었다고 한다. 도신 스님은 쌍봉산(파액산)에서 법을 펼치시며 동산법문을 개창하였는데 동산법문은 일과 선의 구분을 두지 않고 정진하는 선농일치禪農一致의 가르침이 핵심이다. 사조사에는 영윤교靈潤橋라는 오래된 무지개형 다리가 있는데 아래로는 벽옥류라는 맑은 물이 흐른다. 이곳도 해인사 .. 2023.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