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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등산 登山

영남알프스① 영축산 2023 4 17 월요일

by 검은마루 2023. 4. 18.

First There Last Out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영축산.

지산마을 만남의 광장 - 취서산장 - 영축산 - 지산마을     8.5키로 . 8시간

거북이 산행의 진수를 보여주마.

 

영알 은화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우연히 영축산 오른것이 영알 8봉 가게된 원동력이었으니...

영축산 등산로를 열심히 공부하고 지산마을로 출발점을 잡았다.

지산마을...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주차장에 도착하니 낮선 태극기를 꽃은 차량이 보이고 경호경찰이 보인다. 아! 양산.

여기가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보금자리를 튼 바로 그 마을.

영축산 아래, 통도사 입구에 자리한 평화로운 마을...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산책을 하셨다는데...부디 평온한 삶을 보내시길.

 

지산마을 만남의 광장. 파란 느티나무 방향 골목이 문대통령 사저 입구.
멋진 당산나무도 있고....
임도와 산길따라 그냥 쭉~ 올라갑니다.
아름드리 소나무의 구갑피 문양이 경외스럽다.
취서산장 도착
철거된 취서산장 자리. 휑하다. 영축산 명물이 사라졌다.
2020년 4월 찍은 취서산장.
평산마을
샘물이 맑고 시원하다.
지도에는 여천각시굴이 있던데...
함박등, 죽바우등이 고개를 내민다.
영축산 정상 우측 봉우리
신불산 능선
영축산 정상석
산 정상이라 진달래가 이제사 피어납니다.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 방향
우측부터 가지, 운문, 천황, 재약산

부처님이 상주하시며 장광설을 보이는 영축산. 

삼보사찰 통도사가 있는 영축산.

봄기운이 이제 시작되는 영축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