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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등산 登山

팔공산 오도암 원효굴 청운대 비로봉 동봉 수태골 2021 9 24

by 검은마루 2021. 9. 24.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First There Last Out)

거북이산행의 진수를 보여주다.

오도암 원효굴 청운대 비로봉 동봉 수태골      오전 8시 40분 출발-3시 30분 도착  7시간

외나무다리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면...

오도암 도착...싸립문...사립문...싸리나무로 얼기설기 역어 만든 문인데...여기가 오도암 입니다.

처음보는 맷돌...보통 맷돌 오래된것 여기저기 골동품상에서 사올수 있겠지만...이 오도암 맷돌은 거대 암반위에 맷돌을 만들어서...원래 여기 이자리에 있었다고 인정...오도암의 역사를 말해줍니다.

800계단 ...

원효굴

석각명문이있어 자세희보니...장 자네...원효스님과 관련된것은 아닌것같고...

청운대에서 바라본 하늘정원

재단 이라고 해야하나 군부대 시설이라 해야하나...군부대 시설이라 하기엔 돌담의 축성이 오래된 고전이고...   재단이 맞겠지.

청운대...마가목열매가 먼저 지나간다.

비로봉 스처지나가고...

동봉 마애불께 기도도 드리고...

동화사, 북지장사가있는 인봉, 환성산과 도림사가 나란히 있다.

주자의 무이정사잡영(武夷精舍雜詠) 12수(인터넷에서)

琴書四十年 거문고와 책을 벗 한 지 40년                幾作山中客 몇 번이나 산중의 객이 되었던가?

一日茅棟成 어느 날 띠 집 하나를 완성하니              居然我泉石 그렇게 내 샘과 돌 함께 사노라네

암벽등반 훈련장의 거연천석 석각- 바위, 맑은 샘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