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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백운대2

북한산 2023 7 19 First There Last Out 누구보다 가장먼저 산행에 나아가고 가장 나중에 하산한다....가 철칙이지만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7시 산행시작. 그런데 올라가는 사람은 하루재까지 나 하나뿐. 온통 내려오는 사람 천지입니다. 도대체 몇시에 올라갔길레....역시 서울입니다. 부지런한 사람들. 산에 올랐다가 출근하는 사람들이겠지요. 극한 호우가 잠시 멈춘 수요일. 서울 올라간 김에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우이역에서 도선사 광장까지 택시 타니 개인당 2천원. 내려 올때는 천원. 도선사 광장(백운대탐방지원센터) - 하루재 - 인수암 - 백운산장 - 백운봉암문 - 백운대 - 백운봉암문 - 노적봉 안부 - 용암문 - 도선사 광장 5키로 기네스북에 오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북한산. 수도 서울을 .. 2023. 7. 21.
문경 봉암사 백운대 석각 탐방 2021 8 31 신라 선문구산禪門九山의 하나인 희양산파의 종찰宗刹로서, 879년(헌강왕 5) 당나라로부터 귀국한 지선(지증국사智詵:智證國師)가 창건한 이래 현재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종립 선원으로(禪道場) 많은 수행자들이 정진하고 있다. 봉암사가 있는 희양산은 조계종 특별 수행지구로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으며 1년에 하루 부처님오신날만 개방된다. 그래서 그런지 희양산과 주변 계곡은 원시적 자연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으며 청정 자연지구로 모두가 생전에 한번은 가봐야 할 산과 사찰로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오늘은 오랜 세월 봉암사에서 수행해온 고우대종사께서 입적하시어 조문차 들른다. 희양산의 모습이 멀리서도 웅장하다. 봉암사 통제소 앞 야유암夜遊岩 석각위에서... 야유암夜遊岩...신라 최치원 선생이 썼다고 하는데..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