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사 석각1 청암사 2 보장천추寶藏千秋 돌도사와 떠나는 석각石刻기행 청암사 ②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청암사원靑巖寺院 청암사 일주문 밖 도로에는 땅에서 솟아난 듯한 바위 앞 ․ 뒤 양면으로 나무아미타불과 청암사원이 새겨있다. 이곳이 아미타불이 계시는 절이며 청암사임을 알리고 있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청암사원靑巖寺院 구세九歲 김완호(아홉살 김완호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새긴 것 같다.) 불령동천佛靈洞天 대시주大施主 최송설당崔松雪堂 경신庚申1920춘서春書 주지김대운住持金大運 자연바위에 공덕을 새겨 뜻을 기리고 있다. 최송설당崔松雪堂 1855∼1939 본명은 미상이며 송설당松雪堂은 호이다. 1886년(고종 23) 아버지가 죽고 이어 남편과도 사별하자, 39세 때 부처님께 귀의하여 정진하였다. 그 뒤 서울에 올라와 권문세가의 부.. 2017.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