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담1 용두암과 용연 석각 (제주 2박3일 1일차 2022 10 28) 용두암에서 용연으로 용연 석각공원에 전시된 석각 용연 계곡, 포구 바위암벽에 새겨진 시와 이름들을 바위벽에 실리콘을 쏴 그대로 본을떠 몰딩작업(?)을 해서 원 석각과 똑같이 재현해 놓은 작품입니다. 석각글씨를 지탱하고 있는 큰 바위들도 인공으로 만들어 조성한 작품이랍니다. 남자 두세명이서도 들수 있답니다. 어째서 바위벽에 새긴 석각이 이곳에 와있을까 ...문화재 훼손아닌가...고민하다가 제주문화원에 문의하니 000국장님께서 친절히 답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안내판에 설치미술가 하석홍님 작품이라고 안내되어있습니다. 이 석각과 바위 자체가 원본 석각과 같은 작품이란 얘기. 원석각 선유담, 취병담 등은 용연계곡 암벽에 실제로 있으며 망원카메라나 배를 타고가서 보면 확인할 수가 있답니다. 친절히 답변해주신 제주문.. 2022.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