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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 문화유산, 가고파

백제 수도 부여 무량사 정림사지 궁남지 2023 9 3

by 검은마루 2023. 9. 4.

대구 도림사에서 2023 9 3 부여 무량사 순례를 떠납니다. 백제의 수도. 충청도 부여. 거리가 멀지만 현지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습니다.

8:00 대구 동아쇼핑 출발

11:30 무량사 도착

11:30 - 1:00 무량사 순례

1:00 - 2:00 정림사지

2:00 - 3:30 궁남지

3:30 - 7:00 대구 도착

 

1.부여 무량사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에 범일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 세조 때 생육신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쓴 설잠스님(김시습)이 세상을 피해 은둔생활을 하다가 죽은 곳.

고려 초기에 개창되었지만 임진왜란 때 병화에 의해 사찰 전체가 불타버린 뒤 조선 인조 때에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보물 제356호)· 5층석탑(보물 제185호)· 석등(보물 제233호)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당간지주와 김시습의 부도가 남아 있다.

무량사를 보면 정림사지가 보입니다.

2.정림사지定林寺址

정림사지에는 백제시대의 석탑인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국보, 1962년 지정)과 고려 시대 때 만들어진 높이 5.62m의 석불인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보물, 1963년 지정)이 있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은 660년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해 백제를 멸망시킨 후 당(唐) 장수 소정방이 이 탑에 자신이 백제를 평정했다는 기공문을 새겨 넣어 쓰라린 치욕의 단면을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소정방이 새겼다는 석각이 히미하게 남아있습니다. 그 내용은 박물관에 상세히 설명되 있습니다.

3.정림사지定林寺址 박물관

4.궁남지

백제 무왕 당시 궁 남쪽에 연못을 조성한것이 궁남지이다.

궁의 남쪽연못 궁남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이라고 합니다.

포룡정抱龍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