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2023 7 19

조선 5대궁궐중 중심인 경복궁을 탐방합니다.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 인간이 살지 않는 서울 한복판 별천지.

 

경복궁, 크고 방대해서 중요지점을 정해놓고 탐방해야 알뜰히 돌아보고 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복궁 맨 뒤쪽 북쪽에 왕의 서재 집옥재, 명성황후가 일본놈들에 의해 시해된 건청궁, 연못이 아름다운 향원정, 만찬장 경회루를 목적에 두고 중점 탐방합니다.

 

광화문 - 근정문 - 근정전 - 강녕전 - 교태전(후원 아미산) - 자경전 - 향원정 - 건청궁 - 집옥재 - 경회루

남문 광화문

광화문과 육조거리

광화문 후면

동문 건춘문과 동십자각

서문 영추문

북문 신무문

인왕산과 치마바위가 보입니다.

이놈이 여기 있었구나. 석수.

근정문 뒤로 조선총독부 건물이 보입니다.

근정문 옆 쪽문. 일화문, 월화문

답도 , 어계...임금의 계단

청룡, 백호, 현무, 주작

현무, 주작

근정전 어계

경복궁 중심 . 근정전

강녕전

어정수, 우물

교태전

교태전 뒤뜰. 아미산

자경전 청연루

왕비의 처소.

향원정

 

건청궁

경복궁과 함께 건청궁이 있습니다. 고종황제와 명성왕후의 처소. 왕의 서재, 외국 사절의 만남장소등등등... 건청궁은 경복궁에 소속된 건물이라기 보단 독립적인 궁궐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의견입니다.

명성황후가 마지막 생을 보낸 아픔이 있는 장소입니다. 다른덴 안가봐도 여기는 꼭 가서 민족의 아픈 역사를 느껴보는것이 

후손으로서의 책무가 아닐듯.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살던 건청궁은 1873년 건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가 들어온 곳입니다.  1887년 3월 6일  경복궁 내 건청궁에   향원정 연못에 발전기를 설치하여 최초의 전기를 생산해 낸 역사적인 곳입니다.

이곳이 인현왕후의 마지막 처소.

푸른 소나무 만이 역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집옥재. 왕의 서재.

얼마전까지 내부가 공개된 왕의 책방입니다.

집옥재 서편 팔우정

가장 오래된 우물 (향원정)

경회루 권역

연못 중앙에 청룡을 넣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것이 발견되어 경복궁 궁궐박물관에 모셔져 있습니다. 연못에는 용이 있어야 진정한 연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