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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조선 5대 궁궐

창덕궁昌德宮 2023 6 28 인간이 살지 않는 별천지가 서울 한복판에...

by 검은마루 2023. 6. 28.

조선 5대궁궐 하나인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 한방에 탐방합니다.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 창경궁은 한몸이나 관리상 나눠놨는지 창덕궁과 창덕궁후원, 창경궁 별개로 운영됩니다.

 

창덕궁 3,000원,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인간이 살지 않는 별도의 비밀공간이 서울 한복판에 있다.

별천지.

조선 5대궁궐이 그렇습니다.

그옛날 조선이라는 국가를 운영하며 정사를 논하던 궁궐.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박물관이 되 있지만 그 위용만큼은 잃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은 궁궐하나 추가해야 합니다. 청와대.

 

산불재고 유선즉명山不在高 有仙則名

수불재심 유용즉령水不在深 有龍則靈

사시누실 유오덕형斯是陋室 惟吾德馨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이 나며,

물은 깊고얕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용이 살아야 영험한 것이다.

이곳이 누추한 방이기는 하나 오직 나의 덕은 향기롭다. 유우석

사람이 살지 않는 쇼케이스 궁궐. 집은 사람이 살고 또 누가 사느냐에 따라 빛이나는데...청와대도 빛을 잃었습니다.

서울 궁궐 6번째 청와대 추가합니다.

돈화문
인정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금천교와 진선문
금천교 - 궁궐에 남아있는 돌다리중 가장 오래된 다리
금천교
인정문
인정전 - 북악산이 인사합니다.
정사를 돌보던곳. 인정전
인정전 - 왕의 즉위식이나 사신접견등 나라의 공식행사를 치르던 곳.
창덕궁 인정전 의궤도
선정전 - 나랏일을 처리하던 편전.
선정문에서 선정전으로 이어지는 회랑이 예술입니다.
희정당 - 왕의 생활공간
낙선재 - 현종의 애뜻한 사랑이 담긴 낙선재. 창덕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장락문. 장락문 안으로 상량정이 보인다.
낙선재
낙선재 뒷마당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난 뒤 이 후원은 20년간 폐허가 되었다가 1610년 불타 버린 창덕궁을 복구하면서 광해군은 많은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원에 책방(冊房)을 만들고 별전(別殿)과 소정(小亭) 등을 여러 곳에 짓고 기이한 꽃과  수목, 괴석으로 궁을 꾸몄다.
수강재
성정각
성정각 - 세자들이 머물며 학문을 닦던 곳, 보춘정報春亭
내의원 건물 - 조화어약調和御藥-임금님이 드시는 약을 조제한다.     보호성궁保護聖躬-임금님 몸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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