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박물관 야외전시장과 신라미술관 2023년 5월 8일

이 블로그에 올린 흙백사진은 일제의(1922~1944) 유리원판사진으로 공공누리에서 공익을 위해 제공하는 사진임을 밝혀둡니다. 과거와 현재를 사진으로 비교해 봅니다.

 

박물관 야외전시장

 

승소곡(동남산 남산사지부근)  삼층석탑이 맞이합니다.

숭복사 거북 쌍비석 

야외전시장에 계신 세분 부처님 중 장항리사지 부처님을 보는 것이 오늘의 목표였으나...

뜰에 안계신다. 빈자리다.

안내원에게 물어봤더니 보존의 일환으로 수장고로 모셨단다.

아! 이렇게도 복이 없나.

고선사 3층석탑 - 글래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는....

물탱크-천광운영

 

신라미술관

 

석굴암 본존불 주실 벽에 있는 보살상을 석고로 본뜬것이라고 합니다. 오른쪽부터 제석천, 문수보살, 관음보살, 보현보살, 범천

이차돈 순교비

이분을 여기서 친견합니다. 정중앙 머리만 있는 부처님. 용장계에서 발견된 불두. 1920년대 흙백사진으로 늘 보면서 "어디 계시나" 늘 궁금했는대...박물관 한 복판에 잘 모셔져 계십니다.

옛 조선총독부 경주분관 여인네들 뒤로 불두가 보입니다.

머리 뒤쪽에 광배와 고정시키는 홈이 파여있습니다.

왕정곡 석조여래입상도 여기서 친견합니다. 왕정곡은 남산 상서장에서 도로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뒤에계신 부처님이 왕정곡 부처님.

장창골 삼화령 삼존불

여기 계셨구나. 삼화령 애기부처님.

발굴시의 삼화령 부처님

부처님 좌대의 모습이 바뀌었네요.

박물관 복도에 전시된 용장계 석조여래좌상입니다. 불두를 찾은것인지...잘 복원되어 모셔져있습니다.

석탑 안에 모시는 복장 사리 장엄구 (소형 탑이 모셔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