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1 화엄의 정수를 입혀놓은 화엄계곡 홍류동 - 대방광불화엄경 석각 해인사가 화엄도량 답께 화엄경의 이름을 많이 새겨 놓았는데 부처님 명호나 개개인의 이름은 제법 눈에 띄지만 경전이름을 새겨놓은 것은 제법 보기 드믄 일이다. 해인사는 화엄도량으로 창건주인 순응, 이정 스님이 의상 스님의 제자요 해인사의 사명이 화엄경의 ‘해인삼매海印三昧’에서 유래됐다. 해인사는 화엄종찰로서 주요바위마다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라 새겨 해인사가 화엄도량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사진촬영 : 2013-2015년 1.대방광불화엄경(회선암) 회선대 좌측편에 거대한 절벽이 드러나 있고 바위 상층부에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란 한자가 바위에 각이 돼 있다. 앞의 대방광불화엄경은 한글인데 반해 이것은 한자로 새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의 끝에는 화주化主 준기俊氣라는 이름이 쓰여 있다... 2023.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