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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등산 登山

대구 동구 지묘동 독수리 오형제봉 ②

by 검은마루 2022. 10. 14.

서왕산191(2번째철탑)-359.7봉-353봉-359봉-서응해산526(헬기장)-도덕산660(헬기장)-달구벌고등학교 10.8㎞  ...나홀로 산행

팔공보성 3차 드림식자재 좌측 등산로 초입.
왕산
우측으로 응해산, 응봉이 보입니다.

 

파계사 지구와 파계봉, 도각봉.
응해산, 응봉, 왕산
동서로 나뉜 응해산.
환성산과 낙타봉. 멋있다!
도덕산이 뾰족히 보입니다.

응해산에서 시그날이 붙어있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좋은길이 보이길레 100여미터 내려오다 보니 파계사 올라가는 마을이 보인다. 아니다 싶어 다시 응해산으로 빽.

시그널이 있는 곳으로 다시와서 도덕산으로 향한다. 내려오다 우측 능선으로 붙어야 하는데...칙넝쿨에 가시덤불속을 헤처 간신히 도덕산 올라가는 능선으로 붙었다. 덤불 속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동물들이 놀라 달아난다. 아마도 멧돼지 같은데... 남에사정 봐줄틈이 없다. 일단 가시덤불을 헤치고 여길 벗어나야한다는 생각뿐.

도덕산에서 왔던 길로 50여미터 내려가서 좌틀 . 달구벌고등학교로 하산. 경사가 심하니 조심해야하는 코스

오형제봉을 두차례에 나눠서 다녀왔습니다. 오늘코스는 팔공산 환종주시 출발지이기도 하면서 왕건과신숭겸, 견훤의 이야기가 서려있는 역사적인 현장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