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낭산-연수 1일차 사천왕사, 선덕여왕릉, 능지탑, 중생사 마애보살 삼존불, 진평왕릉 2024 4 18

연수 1일차...창림사지를 둘러보고 낭산으로...

나도 산이다! 경주편

남산과 쌍벽을 이루는 낭산 사천왕사지와 선덕여왕릉, 문무왕 화장장으로 알려진 능지탑, 중생사 마애보살 삼존불을 산책삼아 참배하고, 차타고 선덕여왕의 아버지 진평왕릉, 의상스님 머리깍은 출가사찰 황복사지로 이동합니다.

도솔천에 나게 해달라는 선덕여왕의 유지를 받들어 낭산 꼭대기에 릉을 조성하고 그 아래 입구에 사천왕사를 창건하여 자연스레 릉 자리가 도솔천이 되게끔 만든 신라인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공간이다. 일제치하에서 그 맥을 끊어버린다는 이유로 철길을 선덕여왕 릉과 사천왕사지 사이로 개통하여 왕릉과 사찰이 두동강으로 분리 되었다. 지금은 철로가 있던 철길을 해체하고 복구중이다.

거북님이 늪에빠졌습니다. 거북이한텐 이게 정상인가?

석탑지

사천왕사지에서 출토된 녹유 사천왕상 세구를 복원하여 사방으로 배치했다. 한면에 6기. 총 24분.

철길 레일을 다 걷어냈다.

철교도 뜻어내고....

 

선덕여왕 릉에서 보면 아버지 진평왕릉이 한눈에 보인다. 죽어서도 부모를 그리워 하는 마음. 선덕의 마음이다.

문무왕 화장장으로 알려진 능지탑

마애 지장보살 삼존불이 있는 중생사로!

지장보살과 협시보살이 보입니까?

선덕여왕의 아버지 진평왕릉으로...차량으로 사천왕사지 뒤 철로다리 해체한곳으로 쭉 이동...논길사이를 달려 진평왕릉으로 갑니다.

의상스님 출가사찰 황복사지 3층석탑이 보입니다.

좌 황복사지,    우 진평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