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경주

경주 동남산 ⑤ 국사골 지바위골 2024 3 20

by 검은마루 2024. 3. 20.

언양에 행사가 있어 내려가는 김에 조금 부지런을 떨어

남산 미탐방지 국사곡, 지암곡 마애불을 집중적으로 참배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전혀 계획이 없이 산행을 가도 다양하며 어렵지 않은 코스가 천지 널려 있는 산,

알바를 하더라도 언제나 놀라운 감동을 안겨주는 산,

적당한 운동과 눈,,,,몸뚱이를 언제나 시원하게 해주는 산,

한국인으로써의 역사적 문화적 긍지와 자긍심을 안겨주는 산---

경주 남산, 동남산으로 간다.

통일전 주차  서출지, 무량사  감실사 환웅궁 - 국사골  국사곡 제4사지 3층석  고깔바위 - 상사바위  사자봉  팔각정터  부석  탁자바위, 부석 마애불 - 국사곡 암굴 바위 – 알바 500미터 빽 - 지암곡 마애불2,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 –  통일전

무량사

길따라 올라가다 보니 무량사를 지나 감실사 방향으로 왔다. 감실사를 둘러보고 왼쪽 계곡을 타고 뒤로 넘어가니 등산로와 만난다.

감실사
여기서 국사곡 4사지 삼층석탑 능선으로....

국사곡 제4사지 3층석

3층석탑이 예상보다 거대합니다.
3층 석탑 뒤로 계속올라 통일전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류,

꼬깔바위

남산 일주도로와 합류.
상사바위
하산할 부석 능선
1920년대 부석...아래에서 위로 올려보며 촬영한듯. 위 사진과 비슷해보입니다.
여기가 사자봉. 오늘은 금오봉은 패스.
남산 관광일주도로 기념탑
팔각정 터
지바위골 마애불 원경.
금오봉 왼쪽 선바위에는 마애불이 새겨져 있다.

부석

부석 아래방향 마애불로 간다. 블로그에서 친절하게 금오봉 0.75키로 안내이정표 아랫방향이라고 안내해줘 쉽게 찾았다. 오늘 밥값 했다.

역시 공부한데로 찾아오니 정확하다. 노력과 공부는 거짓말을 안한다.

여기가 탁자바위인것 같다.
모양이 정교하다.
부석...하늘에 떠있는것 같다. 100년전 사진괴 비교해봅니다. 이리 보니 비슷하네.

국사곡 으로 내려오다보니 석굴까지 내려왔는데... 느낌이 쎄하다...분명 이 전에 마애불이 나와야 하는데...다시한번 자료검색해보니 지암곡으로 가야할 것을 잘못 내려왔다. 아! 알바. 400여미터 다시 빽. 갈림길에서 지암곡으로 넘어간다.

내려온 길을 다시 올라 도착한 지암곡 지바위골 마애불 - 가사 선, 주름모양이 화려합니다.

지암곡 마애불-보살의 형상인데 손모양이 섬세합니다.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 자연바위를 기단으로 ....

작은 지바위
지암곡 제2사지 삼층석탑이라...300미터...여기는 다음을 기약하자.

 

서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