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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세로로 보면 봉우리라.橫看成領側成峰
  • 불개구소시치인不開口笑是痴人 입 벌려 웃지않으면 바보!!
  • 산불재고山不在高 유선즉명 有仙則名 산은 높고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아야 이름을 날린다.
경주

경주 마석산 2025 8 15

by 검은마루 2025. 8. 15.

날도 더운데...다양한 바위를 보며 대구에서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산, 경주 마석산과 용문사를 찾아갑니다.

다양한 바위를 가볍게 보려면 반대편 코스로 올라와 정상찍고 내려가면 되나 용문사도 둘러볼겸 용문사코스로 오릅니다.

용문사에서 정상갔다가 바위보러 내려가서 다시 용문사로 오니 결국 마석산을 두번 탄 셈. 

알바는 기본...길이 비슷비슷하고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없다보니 본이아니게 하산하다가 삼각형을 그렸습니다. 

등산로 입구 마석산 용문.

바위가 살포시 기대있어요.

용문사와 마애 미륵불

마석산 정상

정상 바로 옆...맷돌바위

토함산과 불국사, 아사달 아사녀 무영탑의 전설이 깃든 영지가 나란히 서있다.

맷돌바위 반대편으로 50미터다녀옵니다. 유두바위와 대포바위

아래로 20미터내려가 대포바위, K 9 자주포를 연상케 합니다.

다시 올라와 반대편으로 내려가다가 누군가 새로이 발견했는지 얼굴바위 이정표가 있습니다.

사람 손 타더니 바위 위 소나무가 잘라졌습니다.

솟대봐위, 삼지창바위...등등 바위군입니다. 한참을 쉬다 복귀합니다.